‘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소 표지판 수여

▲ 고양시 일산동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18개 업소 최우수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3일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대해 최우수업소 표지판(LED)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는 ▲업소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 안정성, ▲서비스품질 등을 평가했다.
 
구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176개소 대상으로 한 결과 녹색등급 52개소 중 업종별 상위 10%이내로 선별해 18개 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숙박업(블랑호텔일산, 클레오파트라호텔), ▲목욕장업(굿모닝건강랜드, 호수불한증막), ▲세탁업(나드리, 노블레스, 굿모닝, 명품, 리패션, 쌍용, 블루밍명품, 삼성메르헨, 밀라트프리미엄, 로데오, 호수컴퓨터, 엠블호텔고양, 스마일, 호텔세탁) 이다.
 
구는 이날 선정 된 최우수업소에 대해서 표지판을 수여하며 공중위생업소 운영과 관련한 질의·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표지판제작과 수여식 개최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담당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하며 2019년도는 이·미용업 850개소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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