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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가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방극장에 ‘왕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나날이 상승하는 시청률과 함께 수많은 경쟁 드라마들을 제치고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를 수성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회에는 최고 시청률 10.6%을 기록(닐슨 유료플랫폼 가구)하며, 클라이맥스가 다가옴에 따라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또한 ‘왕이 된 남자’ 속 연출-스토리-연기력이 뿜어내는 완벽한 시너지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 역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왕이 된 남자’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룬 비결들을 살펴본다.
 
구멍無 주조연 모두가 빛나는 완벽 연기력!
 
‘왕이 된 남자’ 속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여진구는 극의 전개에 따라 광기 어린 연기, 절절한 감정 연기, 코믹 연기 등을 모두 소화하며 강렬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세영은 ‘직진 중전’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 소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김상경은 임금을 독살한 충신 도승지 이규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치닫는 전개에 따라 연기 폭발력을 더해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정혜영(운심 역)-장광(조내관 역)-권해효(신치수 역)-장영남(대비 역)-이규한(주호걸 역)-윤종석(장무영 역) 등 극을 더욱 튼실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끄는 한 축이 되고 있다.
 
‘다이나믹 정치판X로맨스X코믹’의 조화! 탄탄 스토리’
 
‘왕이 된 남자’의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치열한 정쟁에 애틋한 로맨스, 깨알 같은 코믹이 환상의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왕위를 둘러 싼 권력 암투가 날카롭고 다이나믹하게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한 하선이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성군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하선과 소운의 애틋한 로맨스는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가 하면, 조내관-주호걸 등의 감초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코믹한 에피소드는 극의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같이 완벽한 조화를 기반으로 ‘왕이 된 남자’는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화인가 드라마인가 눈호강 연출!
 
‘왕이 된 남자’의 또 다른 백미는 김희원 감독의 수려한 연출이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빼어난 영상미에 시청자들은 김희원 감독을 ‘갓희원’이라 칭할 정도. 특히 ‘왕이 된 남자’는 탁 트인 자연 경광과 고품격의 미장센을 십분 활용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한 대각선 앵글, 하이 앵글 등 장면에 맞는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해 장면이 주는 느낌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연출은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궁예 불가 반전 X 영상미 엔딩 맛집!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와 눈호강 연출은 ‘왕이 된 남자’의 엔딩에서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왕이 된 남자’표 시그니처 엔딩에 담긴 아름다운 영상미와 예측 불가한 반전이 짙은 여운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허를 찌르는 엔딩은 시청자들을 압도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만들고 있다.
 
한편 ‘왕이 된 남자’ 측은 “다가오는 방송부터 여진구-김상경과 권해효-장영남-이무생(진평군 역)의 권력 암투에 대한 스토리가 강화될 예정이다”라고 귀띔한 뒤 “여진구의 정체를 둘러싼 정치공세가 가속화될 것이다. 이 위기를 여진구-김상경 세력이 어떻게 벗어날지 주목해 달라”고 전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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