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백포의 쌀 기부


고양시 일산동구 여래사에서 3월 14일 법회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여래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도들이 수백포의 쌀을 모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통해 기부해 오고 있다.
 
각현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취지를 밝혔다.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정성으로 쌀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여래사 불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300세대에 1포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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