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12일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키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천개를 제작하고 설해 취약지 주택가 경사로에 전진배치했다.
 
이날 참석한 제설봉사단은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창),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등 30여명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센터 주차장내 설치된 설해 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고 비닐봉지에 담는 작업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다산1동은 다세대와 연립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경사가 심해강설시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많다. 이에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해 취약지 11개소를 선정해 제설함 및 제작된 모래주머니를전진배치 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있도록 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산1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의 설해예방 활동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한 예찰과 점검으로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설해로부터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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