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상하수도사업소는 적극적인 하수민원 처리로 ‘106만 고양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행정과에서는 하수도 불편민원에 대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구축했다. 자체장비로 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을 갖추고 긴급출동반 20명이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상황 발생시 1시간 내에 현장 출동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0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그 첫째로는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여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원처리 시스템 강화로 개인 하수도 문제 발생시 CCTV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둘째, 민원 처리방식 개선으로 민원현장 조기 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 접수시 긴급출동반이 현장 확인 전 민원인에게 사전 연락해 동반 확인 후 신속히 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더불어, 하수도 유지관리 및 정비공사를 조기에 추진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기 대비 하수도 취약지역 및 우수토실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준설을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훈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 하수행정과 직원과 긴급출동반 준설원이 한마음으로 연중 24시간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중심의 106만 행복도시 고양’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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