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뺑소니 혐의로 현재 기소중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배우 황정음의 연인으로도 유명한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뺑소니 사과로 다시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김용준 뺑소니 혐의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했다.

김용준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잠깐의 어리석은 행동을 취했던 것 인정합니다" 라며 뺑소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김용준은 이어 "운전을 미숙하게 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거듭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앞서 지난 1월 새벽 4시경 서울 신사동 인근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 받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김용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해 다음달 13일 판결을 받게 된다.

김용준 뺑소니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인이라는 사실엔 정말 큰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좋은 이미지에 타격 좀 있겠는데?","한 번의 실수는 용납되지만 두 번은 용서 못하는 게 사람이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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