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과정 이수 후 지역 병원에 취업지원

성남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인 ‘의료지원사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권 등 결혼이주 여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취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의료지원사 교육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아 오는 9월 31까지 7개월동안(총136시간) 이론과 실습은 물론 인턴십 교육을 한다.

이론 수업은 다문화의료지원사 이해, 병원 구조와 진료과목별 특성, 의료기본 익히기, 병원 내 예절 등의 내용을 교육하며,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매주 수, 금요일 4시간씩 이뤄진다.

이어 성남시내 병원 등 현장견학, 진료과목별 실습, 인턴십 취업 실습 등 실전 교육을 한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이들에게는 성남시내 병원 등에서 간호파트, 병원지원 업무파트 등 분야에서 의료지원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한다.

성남시는 결혼이민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도우려고 이번 보건의료서비스 취업 분야 교육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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