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등 특별한 활동과 공약발표 없이 비난 공방전에만 집중
신 후보는 선거가 일주일여밖에 안 남은 현 시점까지도 특별한 유세나 공약 등의 발표 없이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난 등 네거티브 공방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나 예비후보 당내 경선 당시 발표한 공약 이외에 별다른 공약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자칫 유권자들이 신 후보의 공약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선거공보만 보고 투표에 들어가야 할 실정에 처해있기도 하다.
또한 신 후보는 한 인터넷 언론의 비판적 기사에 대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를 비롯해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는 것도 모자라 경찰에 고발까지 함으로서 언론의 검증에 대해서는 철저히 입막음을 하려는 노력도 보였다.
이에 한술 더떠 입맛에 맞는 언론에 대해서만 활동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보내는 등 언론의 후보와 공약의 검증작업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다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보자 공식 선거방송 토론기간 중인 오는 28일 지역케이블방송인 ‘아름방송’의 TV토론이 예정돼 있어 지켜봐야 할 것으로는 보이나 사실상 더 이상의 언론의 후보와 공약에 대한 검증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한편 신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한미FTA 비준처리 강행’과 종합편성채널(종편) 허가법인 ‘미디어법 강행처리’를 비롯해 ‘인천공항 매각발의’와 ‘의료민영화 추진’에 동의하는 등의 18대 국회의원 당시의 활동으로 인해 낙선된 바 있다.
아울러 ‘MB씨 4대강 비리수첩 제작단’은 현대건설 상무 출신의 신 후보가 4대강 홍보를 위해 언론에 기고글을 올리는 등의 활동전력을 바탕으로 ‘4대강 사업 찬동 B급 정치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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