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하이엑시옴, 오라클에너지와 연료전지 개발 MOU 체결(상보)

-파키스탄 산업용 발전을 위한 연료전지 공동개발

2023-03-15     김태호 기자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오라클 파워 PLC의 자회사인 오라클 에너지는 두산퓨얼셀 및 두산퓨얼셀의 미국법인 하이엑시옴(HyAxio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3사는 파키스탄의 산업용 발전을 위한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라클에너지는 파키스탄에서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간 약 5만5000t의 고순도 그린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퓨얼셀과 하이엑시옴은 최대 50MW 용량의 산업용 발전을 위한 연료전지 개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가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스스탄 산업계에 지속 가능한 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들어 두산퓨얼셀의 주가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올들어 2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퓨얼셀의 주력 상품은 발전용 연료전지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두산퓨얼셀은 이월된 수주와 2023년 수주분이 반영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및 2023년 상반기 도입되는 청정수소발전 의무화제도(CHPS) 그리고 해외 등에서의 수주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