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비살로이스틸과 손잡고 이집트용 장갑차 제조
2023-05-17 김태호 기자
뉴스웨이브 = 김태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국방부에 공급 예정인 자주포, 장갑차의 장갑철강으로 호주 비살로이스틸(Bisalloy Steel) 제품을 선택했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로 포스코로부터 공급받아 왔다.
17일 업계예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비살로이스틸로부터 장갑철강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2월 이집트 정부와 K9 자주포, K-10 전투장갑차등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비살로이스틸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21년 3월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사업(Land400 Phase3) 획득을 위해 비살로이스틸과 제휴를 맺었다. 비살로이스틸이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의 강철 보호장치를 맡아 제조, 공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같은해 12월 호주와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공급하기로 수출 계약을 맺은 뒤 비살로이스틸과 또다시 손잡았다.
비살로이스틸 관계자는 "한화는 호주와 해외 모두에서 중요한 파트너"라며 "글로벌 요구 사항의 모든 측면에서 한화를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비살로이 강철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이라며 "호주 및 국제 프로그램에 비살로이 강철을 사용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