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일진디스플레이, 말련 사라왁에 사파이어 웨이퍼공장 건설...'1260억 투자'

2023-08-05     설은희 기자

뉴스웨이브 = 설은희 기자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인 일진디스플레이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시설을 짓는다. 

5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는 4억4000만 링깃(약 1260억원)을 투자해 사라왁주에 신공장을 건설할 에정이다. 

이와관련,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 3일 회사를 방문한 아마르 아왕 뜽아 알리 하산(Amar Awang Tengah Ali Hasan) 사라왁주 부총리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뜽아 알리 하산 부총리는 일진디스플레이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일진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고부가가치 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사라왁주의 경제적 번영과 환경경영 의지에 부합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일진디스플레이는 199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사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쓰이는 터치스크린 패널과 발광다이오드(LED) 기판재료인 사파이어 웨이퍼와 잉곳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파이어 웨이퍼는 휴대폰, LED TV, 조명 등 LED용 뿐만 아니라 Mobile용 커버글라스, 웨어러블 글라스, Micro LED 등으로 적용범위가 확대 예상됨에 따라 향후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4일 일진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3.09% 상승한 1202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