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조 IPO' 노리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베트남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착공
2025-03-20 송채은 기자
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에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짓는다.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의 물류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콜드체인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의 전체 부지는 5.5ha 규모로, 이 중 운영면적은 2.6ha다.
내년 5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완공되면 수입-수출, 보관, 운송을 포괄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상반기 중 코스피 상장 완료를 목표로 기업공개(IPO)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고, 12월 승인을 얻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KB증권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인 롯데지주는 1조원대 중반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6년 롯데그룹이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한 뒤 롯데로지스틱스와 합병해 2019년 통합 법인인 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출범했다. 택배, 글로벌 복합운송, 생산물류(SCM)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