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올메디컬에 전략적 투자..."뷰티·의료기기 협력"

2026-03-31     송채은 기자

뉴스웨이브 = 송채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비올메디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양사는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2009년 설립된 비올메디컬은 마이크로니들 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해 6월 VIG파트너스가 인수했다. 

미용 의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실펌엑스(Sylfirm X)를 비롯해 스칼렛,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뷰티 디바이스 및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Energy Based Device(EBD)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역량을 연계한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제공 및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또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잇는 통합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