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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st 로 널리 알려진 가수 저스트가 대지진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한국가수 첫 기부콘서트를 4월24일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 못된 사랑’, ‘그린로즈’, ‘자이언트’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드라마 ost 40여곡의 참여한 계기로 그동안 줄곧 일본 활동에 매진해왔다.
 
저스트는 그 동안 많은 일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사랑을 되돌려 줄때라고 생각한다며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행사는 이미 준비 되어 있던 행사였으나 저스트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는 등 향후 이와 같은 기부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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