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윤 미니홈피

lg 트윈스의 박병호선수와 전 kbs 스포츠 아나운서 이지윤 커플사진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해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박병호 선수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커플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커플사진 속의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에 선글라스를 나란히 끼고 얼굴을 맞대는 등 박병호 이지윤의 애정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앞서 박병호와 이지윤은 지난 21일 한 매체를 통해 “친한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조심스러운 만남을 유지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지윤은 인터뷰를 통해 “kbsn을 그만두고 회사를 옮길 때 박병호 선수가 많은 조언을 해줬다. 나보다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다"라며 박병호 선수와 커플임을 인정한 바 있다.

박병호와 이지윤 커플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로 잘어울리네요","아나운서와 야구선수의 조합이라..","커플사진이 너무 행복해 보여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 현재 케이블채널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이며, 박병호 선수는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가진 후 2군 연습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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