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여유만만'에

한국 최초 비키니 모델을 했던 배우 오경아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오랜만 출연한 오경아는 7080년대 원조미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소개했다.

오경아는 당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한국에서 최초로 비키니 모델을 하기도 했으며,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유명 영화배우로 70년대를 풍미하며 활발한 활동당시 모습을 공개해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경아는 "tv 드라마로 잠시 전향했지만 당시 영화에서는 '후시녹음'이 있어 대본 암기가 어려워 드라마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노래 연기 mc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청순 글래머러스한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능 엔터테이너였던 그녀는 육아를 위해 연예계를 떠나 큰 아쉬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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