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귀국     ©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남미로 연수를 떠났던 mbc 김영희 pd가 귀국을 앞두고 있다.

15일 연예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김영희 pd가 오는 18일께 남미에서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21~22일께 mbc에 복귀한다.

앞서 지난 4월 김영희 pd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출국해 멕시코시티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김영희 pd의 이번 출국은 남미지역 여행을 위한 것이다.

8주간의 여행을 가진 김영희 pd는 오는 18일경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희 pd의 귀국에 팬들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희 pd의 방송국 복귀는 곧 이뤄질 예정이나 '나는 가수다' 복귀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희pd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일밤’의 부활을 위해 지난 3월 ‘나는 가수다’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건모의 재도전에 논란이 되자 연출에서 교체됐으며, 지난 4월 25일 남미 연수 동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12개국을 돌며 경험을 쌓고, 새 프로그램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희pd의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로 출근하시네요, 반가워요”, “멋진 프로 기대할게요”, “어떤 아이디어를 들고 나타날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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