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화려한 과거 공개     ©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방송인 최은경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출연한 최은경은 대학 친구에 의해 과거 충격적인 대학시절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은경이 6살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했고, 중학교를 1등으로 입학했으며, 이화여대를 나와 23살의 나이에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하진만 최은경의 대학친구는 “최은경은 ‘나이트 죽순이’였다. 무도회장 가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며 “평소 학교 다닐 때 하이힐에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도회장 갈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깜짝 폭로해 최은경을 당황시켰다.

이어 “최은경은 90년대부터 하의실종패션을 선보였다. 대학 강의실에서도 초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었다”며 “3학년 때까지 수업을 ‘땡땡이’ 쳐서 도서관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에 최은경은 "저 친구와 나이트 같이 갔다"며 "죽순이가 아니고 즐겼다. 하지만 집이 엄해서 9시면 퇴장했다"고 해명했지만 친구는 "9시에 집에 잠시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응수하며 최은경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은경의 화려했던 과거 시절의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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