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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객원 MC 전현무 맨발 살사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MC로 나선 전현무가 축하공연에서 맨발 살사 투혼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시청자투어 대비캠프에서 예고했던 대로 백지영의 히트곡 '대쉬'에 맞춰 2주동안 연습한 살사댄스를 공개했는데 비온 뒤라 미끄러운 무대에서 전현무는 넘어지고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이에 백지영은 "준비한 춤들을 못 보여줘서 너무 아쉽다"다며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강호동과 출연진 모두가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두번째 무대에서 전현무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투혼을 발휘하며 백지영과 함께 실수없이 살사 댄스를 마쳤다.
전현무 맨발 살사 댄스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전현무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진지하게 춰서 더 웃겼다", "맨발 투혼 멋졌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고옥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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