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유령회사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이 설림한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Y-STAR '궁금타'와의 인터뷰에서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실체가 없는 회사, 일명 '유령회사'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박명수가 거성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기사만 있을 뿐 설립일은 언제인지, 소속 개그맨은 누구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박명수는 "김경진과 재미로 하는 것일 뿐"이라며 "기회가 되면 진짜 기획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거성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등이 소속된 기획사이지만 사실 이들에 아무런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시청자 궁금증 해결 특집으로 꾸며진 '궁금타 134회'에서는 박명수의 거성엔터테인먼트 실체 고백 외에도 원더걸스가 소속사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혹과 얼마전 제대한 붐의 은밀한 군생활은 어땠는지 낱낱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