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화보

 
배우 이미숙이 '스타일 조선' 화보에서 성숙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시대를 앞서가는 아방가르드 패션의 대표 브랜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과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로 유명한 브랜드 ‘릭 오웬스(Rick Owens)’와 함께 한 이 화보에서 이미숙은 기존에 보여줬던 강렬한 색상이나 프린트가 아닌 화이트와 베이지, 블랙 색상의 의상을 입고 당당한 포즈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눈길을 끈다.
 
특히 가죽 재킷에 다리를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의 롱 스커트를 입은 모습은 카리스마 있고 도발적인 여전사의 느낌을,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순백의 '꼼데가르송'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우아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여왕의 느낌을 준다.
 
평소 완벽한 화보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미숙은 이번에도 촬영을 주도하며 의상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포즈와 눈빛을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마저 숨을 죽이며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꼼데가르송', '릭 오웬스'와 함께 한 이번 이미숙 화보는 '스타일 조선' 2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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