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SNL 하차 소감     © tvN
 
장진 감독 'SNL코리아' 하차 소감이 화제다.

16일 장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려놓다.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 않았나 보다"며 "고비가 있어 행복했던 일년 반. 고마워, 시간이 지나도 토요일 밤은 심장 뛰듯 라이브였음해"라는 글을 게재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장진 감독은 시즌1부터 함께 하던 tvN 'SNL코리아'를 하차하고 내년 새 시즌부터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장진은 'SNL코리아' 하차에 대해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적잖은 분들이 다른 이유를 추측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려야겠네요. 제가 'SNL코리아'를 하차하는 이유는 오로지 새로운 작업에 대한 저의 욕심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압력이 있었다면 다섯살난 큰놈이 왜 주말에 안 놀아주냐며 투정부린게 유일합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NBC의 '세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한국 버전으로 거침없는 19금 개그 콩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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