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원 웨딩드레스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예원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한예원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또순이 정석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베프 윤신애(서지혜)를 걱정해주는 유일한 친구이자 주체할 수 없는 푼수끼의 소유자지만 한 남자 윤신중(이시언)만을 바라보는 민들레 같은 여인이기도 하다.
 
한예원은 이번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며 윤신중과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석경과 윤신중의 결혼과 함께 ‘귀부인’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으로 석경, 신중 부부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는 ‘귀부인’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한예원은 쇄골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평소 테니스 등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한예원은 군살 제로의 몸매로 웨딩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냈다.
 
지난 3월 서울 당산에서 진행된 ‘귀부인’ 현장에서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에 임했던 한예원은 화사하고 단아한 드레스 자태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빼앗았다는 후문이다.
 
원조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이기도 한 한예원은 그간 화보 촬영 등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어봤을 터인데도 어느덧 성인 연기자의 반열에 올라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감회는 특히 남달랐다.
 
한예원은 “어린 시절에는 막연하게 ‘웨딩드레스가 예쁘다’라는 생각만 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들이 눈에 들어오고 조금 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싶은 욕심도 생기더라. 오랜만에 드레스를 입으니 감회도 새롭고 기분도 좋다”며, “시언 오빠와도 매 장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부부가 되면 더욱 유쾌한 장면들이 많아 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귀부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배우 한예원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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