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가르치고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 제공을 통해 조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학급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2개 이상의 학급을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는 1인당 1권씩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제공받고, 약 두 달 간 자율학습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17일(예정) 해당 학급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소방본부는 시험 평균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한 학급 4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학교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 상장(지도교사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상장) 및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는 오는 10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해 제14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하게 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터득하고 안전의식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학생과 교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
news@newswa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