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컴퓨터(PC)는 공무원이 업무적으로 사용했던 중고 PC를 양품화해 보급하여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IT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컴퓨터가 전달되어 단원구 관내 경로당 컴퓨터 보급률은 18%에서 50%로 증가하게 됐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IT를 선물하자’라는 의미에서 안산시와 (주)KT안산지사의 ‘통신료 통큰할인서비스 협약’이 체결되었다”며 “앞으로 인터넷사용료가 50%가 감면됨에 따라 컴퓨터 보급과 활용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컴퓨터(PC)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4월말까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482-2978)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여성가족과 아동지원담당(☎481-2309), 단원구 주민복지과 가정복지담당(☎481-6213),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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