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연계한 해외 현지 바이어 찾기 서비스도 대행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2014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자를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화권 최대 발명 및 신기술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TWTC)에서 열린다.
 
출품 자격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신기술로 특허 또는 실용신안으로 등록 또는 출원중이며 제품이 있는 경우에 한해 주어진다.
 
발명품은 1인 1부스로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초․중․고 학생 발명품은 제외된다.
 
또 국내 출품자의 해외판로 지원 등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연계한 해외 현지 바이어 찾기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출품 신청자는 8월 8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사업안내에서 별첨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만 정부가 지원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출품 접수를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및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 한해서는 발명의 날 포상 신청 시에 가산점도 부여한다. 또한 개인 및 중소기업의 최소 부스료, 번역 및 통역비 항목에 한해 발명품 1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02-3459-2843)에 문의하거나 발명진흥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