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노유민과 연상 아내 이명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일어나자마자 딸의 과자를 빼앗아먹고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있는 등 게으른 생활을 보였다.    
 
이에 노유민의 장모는 억지로 운동을 시켰지만 노유민은 금세 포기해 아내 이명천을 답답하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유민은 "난 아내를 위해 살을 찌운 거다"라며 "내가 살을 빼면 외모가 대단하다. 그럼 많은 여성이 좋아할 것 아닌가? 그러면 아내가 불안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노유민은 2011년 2월 6세 연상의 이명천 씨와 결혼해, 노아-노엘 자매를 두고 있다.
 
▲ 노유민    ©  JTBC '화끈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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