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원인이 공개돼 화제다.

유채영의 한 측근은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채영이 생전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는 "유채영은 평소 화려해 보이는 삶과 달리 매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었다"며 "과거 음반 활동 중 당한 사기와 넉넉하지 못한 친정 형편상 가계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유채영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원인도 생활고 때문에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MBC '세바퀴'에서 과거 음반활동 당시 2억5000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의 발인은 26일 오전 7시40분으로 유해는 경기도 파주시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 위암원인    ©150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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