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아들 차정민 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애라 아들 차정민 군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중학교 가기 전 1년 동안 아들이 엄마와 함께 인성이나 성격 등에 대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1년을 쉬었다"며 아들이 홈스쿨링을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 차정민 군은 "프라이버시가 사라지긴 했는데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다시 홈스쿨링을 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며 묻자 정민 군은 "친구들과 함께 사회생활 연습도 해야 하기에 싫다"고 말했다.
 
이어 차정민 군은 엄마 신애라에 대해 "나에게는 백점 엄마다. 재작년에 엄마가 아팠을 때 수술 이야기에 장난인 줄 알았다. 그 때 충격이 컸다. 엄마에게 미안하다. 아빠도 드라마촬영 때문에 늦게 오시고 내가 가장이니까 엄마와 동생들 잘 보호하겠다"고 말해 신애라를 감동케 했다.
 
특히 차정민 군은 "그리고 용돈만 제때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애라 아들 차정민 군은 지난해 8월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자작곡 '더듬더듬'을 열창했지만 아쉽게도 탈락했다.
 
▲  신애라 아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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