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여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면서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로써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는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탁재훈 아내 이효림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회사 진보식품의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7세 연하인 이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모든 외부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탁재훈 아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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