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힙합의 신'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힙합의 신'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힙합의 신'은 Mnet '쇼미더머니3'를 패러디 한 것으로, 김수영과 박은영, 안소미는 진행자를 맡았고, 서남용은 양동근, 윤승현은 더 콰이엇, 이창호는 타블로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주었다.
 
이어 도전자로 나선 김성원은 영어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규칙에 영어 발음을 한국어로 바꿨고 이상은과 김회경은 랩으로 대화를 하며 관객을 폭소케 했다.
 
또 커플 도전자 김기리와 박보미가 나와 소유&매드클라운의 '착해 빠졌어'를 개사해 불렀다. 두 사람은 랩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수준급 랩실력을 뽐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힙합의 신'은 첫 회부터 코너 시청률 21.7%를 기록해 코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힙합의 신     ©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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