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4일 오후부터 15일 새벽까지 2차례에 걸쳐, 12개조 2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수중수색과 관련하여 14(일)은 18:18~19:38 5개조 10명을 15(월)에는 04:50~06:27 7개조 14명을 투입했다.
 
또한 수색현장 기상악화로 지난 12일 피항하였던 팔팔바지선은 어제 오전, 해상기상이 호전되어 12시경 사고해역에 복귀하여 수색준비를 하였다.
 
이날 09시 현재 기상은 풍향 북동풍, 풍속 3~5 m/s, 파고 0.5m 이다.
 
금일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 109명과 군․경 및 관공선 59척, 민간어선 18척(바지선 2척 포함), 항공기 13대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 등을 감안하여 수색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 정조는 05:42, 12:06, 19:3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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