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명 채용에 총 2,168명 지원, 평균 8.6대 1 경쟁률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51명 채용에 총 2,168명이 지원하여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운전면허자, 고졸기능인재, 장애인 등 자격제한경쟁 분야를 제외한 순수한 공개경쟁시험 경쟁률은 총 139명 채용에 1,783명이 응시해 평균 1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5명을 뽑는 사무직 공개경쟁에는 1,228명이 응시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명을 뽑는 보건관리직에는 99명이 지원해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구직난, 안정된 일자리 희망 추세 등으로 공사에 대한 취업지원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개경쟁채용의 필기시험은 9월 28일에 실시하고,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3호선 개통일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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