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실천으로 주민 행복지수 2배 up

▲  부천오정로타리클럽(회장 강병하)는 지난 26일 원종2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돕는데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
 
부천오정로타리클럽(회장 강병하)는 지난 26일 원종2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돕는데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팔용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자생단체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강병하 부천오정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추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금영숙 민들레 여성자원봉회장은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는 민들레 복지봉사단 회원과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를 함께한 오정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부천오정로타리클럽과 민들레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1992년부터 매주 1회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1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여의치 않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여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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