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가 '유난희 쇼'로 컴백한다.
 
홈쇼핑 최초의 쇼호스트로 20년의 역사를 직접 써온 유난희 쇼호스트는 CJ오쇼핑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고객들과 만난다.
 
이번 '유난희 쇼'는 'To begin again(다시 시작하는), 꽃누나가 돌아왔다'를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 쇼에서 유난희 쇼호스트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유난희 쇼호스트는 "유난희 쇼를 통해 명품을 가치 있게 향유하는 방법, 값진 경험으로 나의 삶을 의미 있게 채워가는 방법을 알아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가 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갑선 PD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은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기존시장에 만족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그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삶의 이야기를 많이 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난희 쇼'는 자신의 꿈을 잠시 미뤄둔 4050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도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 유난희    © 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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