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퇴계원면 체육진흥회(회장:윤성현)에서는 지난 19일 퇴계원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퇴계원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남양주시 퇴계원면 체육진흥회(회장:윤성현)에서는 지난 19일 퇴계원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퇴계원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도의원, 각 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퇴계원면 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0시부터 시작하여 약 7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식전 이벤트인 밸리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남양주시 태권도 예술단 공연,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고, 본격적인 체육대회 행사로는 29개리를 6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몽키 릴레이, 큰 공굴리기 등이 진행돼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윤성현 체육진흥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이석우 남양주시장님 및 기관사회단체와 참여해 주신 내·외빈 및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체육대회가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멋진 대회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유회윤 퇴계원면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네 주민들과 함께 뛰고 즐긴 오늘 하루로 인해 쌓였던 피로가 풀어지고, 다같이 화합하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인 가운데 체육대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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