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의 자취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은 테니스팀 신규 멤버가 된 성혁의 자취방을 급습했다.
 
이날 성혁은 정형돈의 방문 사실을 모르고 택배가 왔다는 말에 문을 열었고 무방비하게 자취방이 노출됐다.
 
정형돈은 "총각의 집에는 비밀이 있다"며 매의 눈으로 성혁의 자취방을 샅샅이 살폈다. 특히 성혁의 방에는 옷더미, 설거지더미, 빈병더미가 이곳저곳에 산처럼 쌓여 있었다.
 
또한 정형돈은 냉장고 문에 붙여진 달달한 말투의 메모, 커플 물병, 커플 숟가락, 커플 컵 등을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성혁은 모르쇠로 일관하다 정형돈을 제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혁 자취방 공개에 네티즌들은 "여친 있는 둣", "남자의 자취방은 다 저래?", "저 메모지 진짜 어머니?" 등 반응을 보였다.
 
▲성혁 자취방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