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10월 25일(토) 오후 8시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무대에서 올해의 마지막 패션쇼 “청계천 겨울나들이-가족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10월 25일(토) 오후 8시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무대에서 올해의 마지막 패션쇼 “청계천 겨울나들이-가족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넷째 주 토요일 밤에 열리는 이번 수상패션쇼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모델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는 모델 가족 등 총 54명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1부 오프닝 공연과 정장패션쇼, 2부 캐주얼과 원피스패션쇼, 시민모델이 참여한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3부 축하공연, 시니어 모델과 가족 패션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시니어라이프에서 제작한 원피스, 투피스, 드레스 등 100벌의 시니어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브라스밴드 '브라스맨'이 출연하며, 패션쇼가 끝난 뒤엔 관람객과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번 패션쇼에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는 8년 동안 국내외에서 90차례의 시니어패션쇼를 공연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시니어 문화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과 9월 연변, 독일, 네덜란드의 ‘한국의 날 행사’에 초대받아 재외동포들을 위로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한 바 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다. 패션쇼는 각 주제에 맞춰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런웨이(runway· 패션모델이 걸어가는 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달 행사 전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하면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2-2290-6807)
 
다음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내년 2015년 4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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