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약대동 현대아파트에서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약대동 현대아파트에서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개인 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훈련 및 응급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약대동은 동 보유 방독면 30개를 주민들이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으로 활용했다.
 
약대동 강시영 행정팀장은 “방독면 착용요령을 정확하게 익힌다면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방사능 유출과 더불어 각종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훈련에 임하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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