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을 위한 요리쿡! 행복쿡!”

▲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건강을 위한 요리쿡! 행복쿡!」 요리교실을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했다.   ©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건강을 위한 요리쿡! 행복쿡!」 요리교실을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 이번 요리교실은 전문 강사의 요리 강연 및 시연, 음식조리, 시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짠맛 미각테스트도 병행해, 짠맛에 대한 기호를 파악하고 저염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 혼자 식사를 해 영양불균형이 심한 홀몸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조리가 간편한 일품요리 위주로 요리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법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을 교육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할머니는 “다 같이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외로운 노인들 건강도 챙겨주고 좋은 시간도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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