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을 제조하는 중국 하청업체 팍스콘(富士康)의 두명 직원이 아이폰5의 스크린을 훔치다 발견돼 체포됐다.

30일 중국 복수 매체는 "중국 팍스콘 선전 공장에서 일하는 두 명의 남성이 아이폰5의 스크린을 훔치다 발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남성은 230만위안 가치의 아이폰5 스크린 6박스를 훔치고 밖으로 들고 나가려하다 걸렸다.

두 사람은 도둑죄로 각각 유기징역 8년, 벌금 1만위안; 징역 7년 벌금 1만위안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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