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상처받은 영혼들에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고양시(시장 최성) 마을기업 ‘(주)나는’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울에서 6살 천재화가 김민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지구에서 바라 본 세상’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회 개인전에서 6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감동을 준데 이어 이번 전시회는 신작발표를 겸하여 여는 전시로 세상과 사람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담긴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5미터 크기의 대형 설치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갤러리 울 하종구 대표는 “세상에 두 번째 선보이는 김민찬 작가의 나이가 6살이라고 아이 감성만 담겨있을 거라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실제로 연륜 있는 작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의 감성과 예술혼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에 첫 선을 보이는 2014년 신작들을 만나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 단체 3천원의 입장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찬 작가의 어머니는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캔버스에 올라앉아 놀이하듯 춤을 추듯 그림을 그리다가, 큰 캔버스에 실을 감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이 차도록 정성을 쏟다가, 캔버스를 잡고 있는 게 애 낳는 것처럼 힘들다는 엄마에게 ‘나도 세상에 나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라고 말하기도 한다”며 “엄마에게 투정 부리고 친구들과 뛰어놀 때는 또래아이들과 다름없이 영락없는 6살 개구쟁이 모습 그대로”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담은 그의 그림은 발밑의 작은 풀잎에서 우주의 별들까지 골고루 사랑으로 담아내어 잔잔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준다”고 설명하며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사랑을 담아 표현한 지난 1회 개인전 ‘바람 붓으로 담은 세상’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 ‘지구에서 바라본 세상’은 힘들고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얀 news@newswave.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게이트]리더스기술투자 새주인 '밸류업임팩트투자'...자본 10억의 마법 [게이트]'부분자본잠식' 제주맥주, 주식 찍어 돌파구 마련하나 [게이트]엠에프엠코리아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5달 새 최대주주 3번 변경? [게이트]‘아크플레이스’ 8년만에 손바뀜...‘블랙스톤에서 코람코자산신탁으로’ [게이트]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 급여 100억...“삼성전자 회장 부럽지 않아” [현미경]현대차 지배구조개편 시급한데...정의선 회장 '느긋'한 이유는 [현미경] '광동제약 오너 일가 부당내부거래 의혹' 꼼꼼히 따져보니 [게이트]리더스기술투자 새주인 '밸류업임팩트투자'...자본 10억의 마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이용웅 칼럼] 중국 디플레 수출 대비책은 있는가 [현미경] '광동제약 오너 일가 부당내부거래 의혹' 꼼꼼히 따져보니 [게이트]리더스기술투자 새주인 '밸류업임팩트투자'...자본 10억의 마법 [현미경]현대차 지배구조개편 시급한데...정의선 회장 '느긋'한 이유는 [게이트]‘아크플레이스’ 8년만에 손바뀜...‘블랙스톤에서 코람코자산신탁으로’ [게이트]엠에프엠코리아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5달 새 최대주주 3번 변경?
고양시(시장 최성) 마을기업 ‘(주)나는’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울에서 6살 천재화가 김민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지구에서 바라 본 세상’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회 개인전에서 6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감동을 준데 이어 이번 전시회는 신작발표를 겸하여 여는 전시로 세상과 사람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담긴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5미터 크기의 대형 설치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갤러리 울 하종구 대표는 “세상에 두 번째 선보이는 김민찬 작가의 나이가 6살이라고 아이 감성만 담겨있을 거라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실제로 연륜 있는 작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의 감성과 예술혼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에 첫 선을 보이는 2014년 신작들을 만나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 단체 3천원의 입장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찬 작가의 어머니는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캔버스에 올라앉아 놀이하듯 춤을 추듯 그림을 그리다가, 큰 캔버스에 실을 감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이 차도록 정성을 쏟다가, 캔버스를 잡고 있는 게 애 낳는 것처럼 힘들다는 엄마에게 ‘나도 세상에 나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라고 말하기도 한다”며 “엄마에게 투정 부리고 친구들과 뛰어놀 때는 또래아이들과 다름없이 영락없는 6살 개구쟁이 모습 그대로”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담은 그의 그림은 발밑의 작은 풀잎에서 우주의 별들까지 골고루 사랑으로 담아내어 잔잔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준다”고 설명하며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사랑을 담아 표현한 지난 1회 개인전 ‘바람 붓으로 담은 세상’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 ‘지구에서 바라본 세상’은 힘들고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얀 news@newswave.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게이트]리더스기술투자 새주인 '밸류업임팩트투자'...자본 10억의 마법 [게이트]'부분자본잠식' 제주맥주, 주식 찍어 돌파구 마련하나 [게이트]엠에프엠코리아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5달 새 최대주주 3번 변경? [게이트]‘아크플레이스’ 8년만에 손바뀜...‘블랙스톤에서 코람코자산신탁으로’ [게이트]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 급여 100억...“삼성전자 회장 부럽지 않아” [현미경]현대차 지배구조개편 시급한데...정의선 회장 '느긋'한 이유는 [현미경] '광동제약 오너 일가 부당내부거래 의혹' 꼼꼼히 따져보니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이용웅 칼럼] 중국 디플레 수출 대비책은 있는가 [현미경] '광동제약 오너 일가 부당내부거래 의혹' 꼼꼼히 따져보니 [게이트]리더스기술투자 새주인 '밸류업임팩트투자'...자본 10억의 마법 [현미경]현대차 지배구조개편 시급한데...정의선 회장 '느긋'한 이유는 [게이트]‘아크플레이스’ 8년만에 손바뀜...‘블랙스톤에서 코람코자산신탁으로’ [게이트]엠에프엠코리아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5달 새 최대주주 3번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