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28일 2015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
 
광주시는 28일 2015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12명의 서포터즈는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으로 구성됐으며, 언어소통을 비롯, 자녀양육과 경제적 문제, 남편, 시집과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다각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한편, 멘토 활동을 통해 현지적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대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포터즈 개인부문에서 훼잉티김홍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훼잉티김홍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KBS1 TV「러브 인 아시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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