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주택과 건물 안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침수피해 방지시설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침수피해 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택의 출입구나 창문 등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막이판(차수판)과 하수가 역류되지 않게 하수구에 끼우는 소켓밸브(역지변) 두 가지 방식으로 전액 무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로변 빗물 유입 예상 주택과 건물, 반지하 창문 빗물 유입 예상주택, 저지대 도로변 대문 빗물유입 예상 주택과 건물, 하수역류, 등의 건물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월 25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안전총괄과를 방문하여 설치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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