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취업창업 등 5개 분야 5,469명에게 사회활동 제공

울산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5,469명이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년도 “노인일자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사업명칭이 변경되고,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취업·창업활동, 자원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편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취업․창업활동 등 5개 분야이다.
 
‘공익활동’ 전국형은 취약노인에게 노노케어 등 생활지원 강화사업에 주력하고, 지역형의 경우 참여노인의 활동 욕구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감안하여 30개 표준활동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추진하게 된다.
 
‘취업․창업활동’은 수요처에 인력을 파견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노인 적합업종 대상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작업형․제조판매형 등이 실시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4시간(월 35시간 이내), 주 2~3일, 월 20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되, 일부 사업에 예외적으로 기초연금미수급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창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전체노인이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가지고 모집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에대한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구․군별 자체일정에 따라 추진되며, 모집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222-9782), 구․군 사회복지과(중구 290-3614, 남구 226-6964, 동구 209-3436, 북구 241-7664, 울주군 229-76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활동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