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소원등 날리기 등 풍성한 행사 가득

▲  오는 3월 5일(목) 북한강 야외공연장(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
 
오는 3월 5일(목) 북한강 야외공연장(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554)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대보름은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로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하며,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겨지고 있다.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대보름 전날인 음력 14일과 당일에는 여러 곳에서 새해의 운수에 관한 여러 풍습들을 행하는데,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도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북한강 주민 어울림 한마당(위원장 조남현)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정원대보름에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초청시연으로 한국연협회 리기태 회장의 대형 연날리기 시연도 볼 수 있다.
 
“정월대보름맞이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마을에서 준비한 주먹 오곡밥 시식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오후 6시 이후에는 쥐불놀이, 횃불만들기, 달집태우기, 소원등날리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행사문의는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 위원회(☏ 010-8638-6541, 010-4122-1485 )나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 590-4244, 45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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