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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유머감각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는 출연자 G12 중에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김소연은 장위안을 지목했다. 이어 검증에 들어간 MC들은 "장위안은 시어머니의 발을 씻겨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고, 장위안은 "요즘 기술이 좋아졌다. 기계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동안 자녀 3명을 낳고 싶다고 말했던 장위안은 김소연이 2명을 낳고 싶다고 하자 "두 명 만 낳아도 좋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김소연은 "장위안의 외모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다른 멤버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 제공: 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