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모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수꾼 역할

제6기 교통모니터단이 구성되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4월 1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제6기 교통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식, 주요 교통시책 소개, 시정 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제6기 교통모니터단은 시민 공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지부 추천 등을 거쳐 모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이다.
 
교통모니터단은 울산시의 교통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활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는 대중교통이용 불편 사항이나 교통체계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품격 있고 따듯한 창조도시 울산’으로 도약하는데 파수꾼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교통수요 조사, 대중교통 평가, 승용차 요일제 홍보 등 각종 교통 시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울산시는 올해 활동이 우수한 3명을 선정하여 연말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제5기 교통모니터단은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와 요금심사, 매년 9월 말 실시하는 정기 교통량 조사 등의 시정에 직접 참여하였고, 교통 분야 개선사항 등 모두 67건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