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 홍주원 역을 맡은 서강준이 순수한 샌님의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모습을 선보이며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화정’ 23회 방송에서 공주 신분이 아닌 화기도감의 장인으로서 파병길에 따라가려는 정명(이연희)에게 주원은 애틋한 눈빛과 함께 정명을 지켜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그녀를 박력 있게 껴안기까지 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동안 유독 정명 앞에서 감정을 제대로 표현치 못하는 순수한 샌님의 모습을 보였던 주원이 정명 스스로 위험한 상황으로 뛰어들려 하자 걱정스러운 나머지 어느덧 남자다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여심을 흔든 것.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홍주원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는 서강준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몰입도를 높이는 서강준의 감정 표현력은 안방극장을 '홍주원앓이'로 이끌만큼 흡인력 있게 극을 그려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강준 연기 보면서 심쿵했다”, “서강준 아련한 눈빛에 마음 아팠다”, “순수남부터 박력남까지 서강준 매력충만”, “홍주원 제대로 여심 자극했다”, “홍주원 와락 포옹, 남성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과 정명의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무르익은 가운데, MBC '화정'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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