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는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남부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동청소년 9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수상안전교육을 조안면에 위치한 풍차수상스키장에서 진행했다.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는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와 함께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남부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동청소년 9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수상안전교육을 조안면에 위치한 풍차수상스키장에서 진행했다.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청소년이 된다.’는 슬로건을 통해 한명의 아동청소년도 다치는 일이 없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여름철 실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 등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수상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기초적인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응급대처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상안전교육과 더불어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 경제적 부담이 큰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우리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대처법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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